청주 노래방 업주 살해 용의자 43시간 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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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범행 4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오늘(16일) 강도살인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새벽 2시 반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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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범행 4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오늘(16일) 강도살인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새벽 2시 반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A 씨를 특정하고 오늘 밤 9시 10분쯤 범행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율량동의 자택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모레쯤(18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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