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시사국] 고물가 시대, 가성비의 배신 外

[9층시사국 43회 I] 고물가 시대, 가성비의 배신

올 한 해 물가 인상이 화두로 떠올랐다. 그러자 기업들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교묘한 전략을 선택했다.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과 성분을 저렴하게 대체하는 '스킴플레이션'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개수가 2개 줄어든 사탕, 비싼 기름을 물과 소금으로 대체한 샐러드 소스 등 몰래 가격을 올린 제품들을 추적해본다. 또, 유통 체인별로 같은 제품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아본다.

취재기자 : 조혜진
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 이기승
자료조사 : 신용하

[9층시사국 43회 II] 사랑하는 그대에게

삶의 마지막에 생명을 나누는 '뇌사 장기기증'. 장기기증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7천 명이 넘는 뇌사기증자가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를 나누고 떠났다.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택한 기증자 유가족과 죽음의 경계에서 천사와 만난 이식 수혜자 등을 만나 국내 장기기증·이식의 현실을 들어본다.

취재기자 : 김수연
외부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 강정희
자료조사 : 이정훈
조연출 : 유화영 김영일
촬영기자 : 민창호 김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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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