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배인혁, 달달 '아이스크림 키스'.."나 그냥 못된 놈 할게요"[열녀박씨][별별TV]

한해선 기자 2023. 12.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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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이세영과 배인혁이 '아이스크림 키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강태하(배인혁 분)의 심장병을 뒤늦게 알았다.

이에 태하는 "큰일나도 괜찮아요. 연우 씨만 곁에 있어준다면"이라며 "좋아해요. 좋아하고 또 좋아하고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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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

'열녀박씨' 이세영과 배인혁이 '아이스크림 키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강태하(배인혁 분)의 심장병을 뒤늦게 알았다.

이날 연우는 태하가 심장병에 걸려 회사 상황이 안 좋다는 얘길 전해 듣고 태하를 찾아나섰다.

그러던 중 비가 내리자 연우는 태하와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때 태하가 나타나 "왜 비를 맞고 서 있어요?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라고 했고, 연우는 "뛰어온 거요? 미쳤소. 큰일나면 어쩌려고"라고 태하를 걱정했다.

이에 태하는 "큰일나도 괜찮아요. 연우 씨만 곁에 있어준다면"이라며 "좋아해요. 좋아하고 또 좋아하고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사진=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
/사진=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

연우는 "또 도망칠 거요? 바보처럼 아픈 거 숨기고 힘든 거 말 안 하고 또 그럴 거냐고요"라고 물었다. 태하는 연우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며 "여기가 고장나서 그래서 연우 씨한테 너무 미안한데 나 그냥 못된 놈 할게요. 그러니까 나 좀 다시 좋아해주면 안 돼요?"라고 했다. 연우는 "벌써 잊은 거요. '내 거 하자'고 말했잖소"라며 태하를 꼭 안아줬다.

이후 태하와 연우는 빙상 데이트를 했다. 연우가 평소 로봇 청소기를 보고 컬링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 태하는 아이스크림을 먹던 연우에게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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