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심진화, 故 김형은에 "다시 만나자"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12. 16.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심진화가 절친 故 김형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SBS 공채 개그맨 7기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故 김형은은 생전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속 '미녀 삼총사' 코너에서 활약했다.

심진화는 최근까지도 코미디언 동료들과 함께 故 김형은의 남은 가족들을 챙기며 우정을 드러내 온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절친 故 김형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SBS 공채 개그맨 7기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 게스트로 출연한 코미디언들은 각자 소감을 전했다. 그러던 중 김신영이 故 김형은을 언급했다. "우리 7기가 사건 사고도 많고 사연도 많았다. 하늘에 있는 형은 언니도 20주년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故 김형은은 생전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속 '미녀 삼총사' 코너에서 활약했다. 세 사람은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지만, 2006년 세 사람이 탄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故 김형은이 유명을 달리했다.

심진화는 최근까지도 코미디언 동료들과 함께 故 김형은의 남은 가족들을 챙기며 우정을 드러내 온 상황. 눈물을 보인 심진화는 "형은아. 너는 하늘에서 우리 아빠 챙겨. 나는 여기서 너희 아빠 잘 잘 챙겼다가 나중에 잘 만나자"라며 "함께해서 좋았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다고 믿어.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했다.

김신영 또한 "SBS 7기 동기들 잘 버텼다. 알러뷰"라며 동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심진화는 동기인 양세형을 언급하며 "양세형이 오늘 큰 꽃다발을 보내 동기들을 축하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김형은 | 심진화 | 아는 형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