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은, 파격 변신…머리 자르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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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대은이 파격 변신에 나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2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역전패를 겪은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다음 시즌으로 갈 수 있게 된 최강 몬스터즈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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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머리 대신 정신력 기를 것"
'최강야구' 이대은이 파격 변신에 나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아마추어 레벨을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인 강릉영동대에게 스윕패를 당했다. 특히 2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역전패를 겪은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스윕패 후 평범한 출근길에 나서지만 가라앉은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다. 그때 이대은이 파격 변신한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지난 1년동안 길러왔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대은은 "머리 대신 정신력을 기르려고 잘랐다"며 경기에 대한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 정신력을 단단히 무장하고 온 에이스 덕분에 최강 몬스터즈는 다시 한번 각성한다.
또한 이대호가 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나선다. 의기소침해져 있는 김문호와 신재영을 차례로 격려하며 다독인다. 하지만 오늘 경기 패배 시 프로그램 폐지라는 압박감에 라커룸 분위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다음 시즌으로 갈 수 있게 된 최강 몬스터즈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야구' 71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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