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에 영화관·리조트 정전으로 이용객 불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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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6일 대설·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충북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이날 청주시 용암동 일대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영화관 관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께 영화관 등 용암동 일대 1360여 가구에서 10분 간격으로 1초씩 정전됐다.
관객들은 두 번이나 영화가 끊기자 영화관에 환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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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주말인 16일 대설·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충북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이날 청주시 용암동 일대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영화관 관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께 영화관 등 용암동 일대 1360여 가구에서 10분 간격으로 1초씩 정전됐다.
관객들은 두 번이나 영화가 끊기자 영화관에 환불을 요구했다.
영화관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영화관람 표준약관에 따라 관람객에게 전액 환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강한 바람에 날린 물체에 끊어진 통신선이 다른 전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증평에서는 한 리조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과 이용객이 식사 등에 불편을 겪었다.
리조트 측은 자체 설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에는 이날 증평 14.0㎝, 진천 12.3㎝, 괴산 청천 8.0㎝, 서청주 4.4㎝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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