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엔싸인(n.SSign), 日 방송가 잇따른 집중 조명

日 아이튠즈 앨범 차트 이어 연예 정보 프로 시청률 1위까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방송가에서 연일 집중 조명되고 있다.

엔싸인은 지난달 방송된 후지테레비 지상파의 'K-POP HOUSE(케이팝 하우스)'를 시작으로 NHK '오키나와 킨쿠루~오키나와 금요 크루즈', 요미우리 TV '까미오토 밤', 오키나와 텔레비전 방송 'OTV Live News 잇!(오티비 라이브 뉴스 잇!)', QAB 류큐 방송 'CATCHY(캐치)', 토야마TV 'bbt music selection(비비티 뮤직 셀렉션)' 등에 잇달아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싸인을 집중 조명하며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까미오토 밤' 방송 이후에는 SNS상에서 일본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일본 출신 카즈타 특집으로 꾸며진 'OTV Live News 잇!'은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8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엔싸인은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일 기준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일본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돌입한 엔싸인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케이팝 싱글 차트 1위에 올랐고, 일본에서 공신력 있는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일본 방송가에서는 엔싸인을 집중 조명하며 잇따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NEW STAR'를 통해 계속해서 일본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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