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진호은이 폭로한 김필·이시원 불륜 직접 덮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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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진호은이 김영재와 이시원의 불륜을 폭로한 가운데, 이영애가 제 손으로 이들의 불륜을 덮었다.
1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김필(김영재) 이아진(이시원) 불륜이 세상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봉주의 사진을 바탕으로 불륜 스캔들은 일파만파 퍼졌고, 김필은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설 곳을 잃었고 이아진도 오케스트라에 출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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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에스트라' 진호은이 김영재와 이시원의 불륜을 폭로한 가운데, 이영애가 제 손으로 이들의 불륜을 덮었다.
1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김필(김영재) 이아진(이시원) 불륜이 세상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음(이영애)의 이름과 함께 그의 남편인 작곡가이자 대학교수 김필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졌다. 차세음이 이미 김필 이아진의 관계를 직접 목격하기는 했지만 자신이 나서서 밝힐 생각은 없었던 상황, 범인은 다름 아닌 김봉주(진호은)였다.
마약에 손을 대고 있던 김봉주는 연주회가 끝난 후 비상계단에서 약을 하다가 우연히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를 목격했고,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겨 놨다. 김봉주의 사진을 바탕으로 불륜 스캔들은 일파만파 퍼졌고, 김필은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설 곳을 잃었고 이아진도 오케스트라에 출근하지 않았다. 차세음도 출근하지 않아 단원들은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차세음은 충격으로 인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나름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 상의 없이 뉴스 인터뷰에 출연, "나는 이혼하겠다. 그 사진이 사실이라면. 해당 영상 속 사진은 합성"이라며 김필의 불륜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김필이 작곡한 신곡으로 한강필이 공연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실제로는 유정재(이무생)가 김필을 상임 작곡가 자리에서 자른 상황이었지만 승부수를 던진 것. 뉴스를 본 모두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고, 진호은은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마에스트라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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