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50대 용의자 도주 42시간 만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방 업주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55)를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4층 노래방에 침입해 업주 B씨(65·여)를 흉기와 둔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혐의다.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사건 발생 4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9시10분쯤 청주시 청원구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임양규 수습기자 = 노래방 업주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55)를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5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4층 노래방에 침입해 업주 B씨(65·여)를 흉기와 둔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 직후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같은날 12시12분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용의자를 쫓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사건 발생 4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9시10분쯤 청주시 청원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애 다친 병원비 제가 낼게요"…수상한 보육교사, CCTV 보니 '패대기'[영상]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