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제이제이, 미용 시술 600만원 '플렉스'…"아무리 절세미인도 늙어" [TMI 지은]

양유진 기자 2023. 12. 16. 22: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41)의 예비신부인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8)가 미용 시술에 수백 만 원을 들였다며 후기를 공유했다.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 지은'

15일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 'TMI 지은'에는 "청담동 피부과에서 600만 원 태우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연례 행사인 피부과 시술 후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해드리려 한다"면서 영상을 찍게 된 계기를 밝힌 제이제이는 "원래는 6개월에 한 번씩 시술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부담스럽더라"라고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일상 관리랑 병행하면 최대한 늦출 수 있지 않을까 해서 12개월 만에 시술을 받게 됐다"며 보톡스와 리프팅, 스킨 부스터 시술 등을 수면 마취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울쎄라가 일단 들어가다 보니 통증이 크다. 수면 마취가 같이 들어가서 결제 가격 기준 600만 원을 지출했다"는 제이제이였다.

"효과가 좋다고 느낀 시술이 울쎄라, 써마지"라고 한 제이제이는 "울쎄라는 리프팅 효과가 좋다. 저처럼 볼살이 많으면 울쎄라를 안 받으면 전반적으로 처지는 느낌이 든다"며 "써마지는 리프팅에서 끝나지 않고 얼굴을 붙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부연했다.

제이제이는 통증에 예민한데다 주사 공포증이 있다며 "필러를 맞다가 기절한 적이 있다.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증이라고 한다. 예전에 한번 입술 필러를 맞았다. 인생 첫 필러였다. 바늘이 입술에 오는데 패닉한 거다"라며 "누웠는데 갑자기 블랙아웃됐다. 숨을 못 쉬어 살짝 기절했더라"라고 웃었다.

"그래서 조심하려 한다. 차라리 수면마취로 한 번에 몰아 하자고 했다"며 "어떤 상황인지 보려고 영상을 찍었는데 얼굴이 되게 많이 부었더라"라고 덧붙인 제이제이는 시술 후 경과를 차례로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제이는 "40대를 코앞에 놓고 보니 아무리 절세미인도 늙긴 늙더라. 자연스러운 거다. 내 얼굴에 마음 드는 부분을 최대한 유지 보존하며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늙을 수 있는 한도를 잘 찾아야 하는 것 같다"라며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한편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열애 발표 한 달 만인 지난 6월 약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은 2024년 5월 10일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