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복식 첫판서 일본에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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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여자 파이널스 여자 단식 1회전(8강전)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기하라 미유 조(7위)에 게임 점수 3대2(6:11 11:6 11:2 7:11 3:11)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유빈, 전지희, 주천희(삼성생명) 등 한국 선수 모두 단, 복식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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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복식조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일본 조에 역전패하며 올 시즌 왕중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여자 파이널스 여자 단식 1회전(8강전)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기하라 미유 조(7위)에 게임 점수 3대2(6:11 11:6 11:2 7:11 3:11)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유빈, 전지희, 주천희(삼성생명) 등 한국 선수 모두 단, 복식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신유빈은 단, 복식에서 모두 1회전에서 졌고, 전지희는 복식, 주천희는 단식에만 출전해 역시 1회전에서 패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3게임까지 2대1로 앞서 두 달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기세를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이후 기하라의 백핸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남자 파이널스는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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