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말라리아 환자 25명 발생…66.7% 증가
최현서 2023. 12. 16. 22:01
[KBS 춘천]올해 강원지역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25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66.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내 말라리아 발생률은 전국의 3.3% 수준입니다.
올해 강원지역 말라리아 환자는 5월에서 9월 사이 접경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신분별로는 민간인 50%, 현역군인 45%, 제대군인 4.6% 순이었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크랩] 사면, 군인연금, 해외 도피…군사반란 주역들 태도와 근황
-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문화재청, 복구 작업 착수
- “탈고립 원하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요”…고립·은둔청년 도울 방법은?
- 한미, 내년 ‘핵 대응 가이드라인’ 완성…핵작전 연합훈련
- 이정후 공식 입단식 “부상 100% 회복…팀적응이 우선”
- “한 생명이라도 더”…떼까마귀 집단폐사 막은 구조사들
- “엄마를 떠나야만 했어요”…실종됐던 영국 소년, 6년 만에 나타나 한 말 [현장영상]
- 모스크바에 150년 만의 폭설…“하루 49cm 쌓여”
- 이스라엘군 “인질 3명 오인 사살”…구호품 추가 통행로 열려
- 휴가 중이던 경찰 간부 음주운전…2주 만에 직위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