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군산 소룡동 상수도관 동파 누수…도로 일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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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늘(16일) 저녁 6시쯤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군산시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물이 얼어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로를 통제하고 속히 복구 작업을 할 예정"이라며 "복구 작업으로 단수가 예정되는 상가에는 개별 통보를 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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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늘(16일) 저녁 6시쯤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군산시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어 나온 물로 도로 일부가 침수돼, 1,2차선 도로가 현재 통제 중입니다.
시는 사고가 난 상수도관이 30년 전에 설치돼 노후화된 데다가,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지면서 동파돼 일부 구간에 구멍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물이 얼어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로를 통제하고 속히 복구 작업을 할 예정"이라며 "복구 작업으로 단수가 예정되는 상가에는 개별 통보를 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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