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첫사랑 이영애 남편 불륜알고 공연취소 반전 (마에스트라)

유경상 2023. 12. 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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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이 첫사랑 이영애의 공연을 취소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3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유정재(이무생 분)가 첫사랑 차세음(이영애 분)의 공연을 취소한 이유가 드러났다.

차세음은 유정재가 공연을 취소하자 깜짝 게릴라 공연을 계획해 성공적으로 치렀고, 그 공연이 끝난 뒤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비상계단에 갔다가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불륜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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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이무생이 첫사랑 이영애의 공연을 취소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3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유정재(이무생 분)가 첫사랑 차세음(이영애 분)의 공연을 취소한 이유가 드러났다.

차세음은 유정재가 공연을 취소하자 깜짝 게릴라 공연을 계획해 성공적으로 치렀고, 그 공연이 끝난 뒤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비상계단에 갔다가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불륜을 목격했다.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보지마”라며 말렸고, 동시에 과거 유정재가 이미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유정재는 뒷조사를 통해 사진을 입수했고 차세음과 악단의 연습과정을 지켜보며 이아진을 주시했다. 이어 유정재는 “영 거슬려서”라는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

김필은 아내 차세음에게 불륜 현장을 들킨 사실을 알고 “여보”라며 차세음을 뒤쫓아 가려고 했지만 유정재가 막았다. 김필이“당신이 낄 일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유정재는 “아니, 이제 네가 낄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차세음 인생에”라고 응수했고 이아진은 미소를 보였다.

또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정신 차려라. 내가 너 이럴까봐 공연 취소한 거”라고 말했고, 차세음은 “앞으로 내 일에 상관하지 마라. 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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