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외도녀 이시원에 사이다 발언 "공사 구분 제대로 해라" ('마에스트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음이 남편 김필의 외도녀 이아진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
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차세음이 남편 김필의 외도녀 이아진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차세음이 뻔뻔하게 다가오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웃으며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그는 "실력이 없으면 자를 거고, 오케스트라에 필요하면 두겠지"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위선 떨지 마요. 나랑 마주보는 거 당신도 불편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그는 "이아진씨, 앞으로 공사 구분 제대로 하세요. 이렇게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유정재는 전상도 (박호산 분)에게 "아주 엉망이던데. 감사 보고서. 쓸데없이 돈이 나가더라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필에 3년간 한 곡도 주지 않은 상임 작곡가가 있더라고요. 마침 오시네. 한필 상임 작곡가"라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필을 응시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유정재는 "매년 창작곡 1곡씩을 작곡하기로 되어있더라고요. 저작권은 3년간 한필이 갖게 되어있고. 근데 한 곡도 없네"라고 얘기했다. 전상도가 김필을 두둔했으나 유정재는 "(김필을) 해임하겠다. 자문위원회에서도 상임 작곡가에서도. 능력이 없는데 한필에 둘 이유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김필을 해고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루, 父 태진아 사망 가짜뉴스에 분노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TEN이슈] | 텐아시아
- '밤이 되었습니다' 안지호가 마피아였다…학폭 피해자의 반전 실체 '충격' | 텐아시아
-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주우재, "신뢰" 외치더니 뒤통수쳤다…"너무 열받아, 세상이 나를 억까" ('홍김동전') | 텐
- [종합] 김혜수 "모든 건 흘러가는 것"…청룡영화상 MC 30년 마지막 퇴근길('피디씨') | 텐아시아
- '어서와 한국은' 촬영 중 제작진 긴급 투입됐다…출연자 눈물 | 텐아시아
- [공식] 뉴진스 내용증명 받은 어도어 "지혜롭게 해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 | 텐아시아
- '의처증' 최동석, 두 자녀 발리행 불안했나 SNS 폭풍 업로드 | 텐아시아
- 뉴진스, 최후통첩 후 수험생 달래기…"우리 걱정 마, 하필 시기 겹칠 뿐" [TEN이슈] | 텐아시아
- 故 송재림, 영면 들었다…비공개 발인[TEN이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