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끼인 세대’ 부산 지원 정책 첫발

최지영 2023. 12.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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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청년과 노인 세대에 끼어 소외됐던 40~50대를 위한 정책이 부산에서 마련됩니다.

부산시의회는 최근 내년도 부산시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 5억 4천만 원과 '부산시 끼인 세대 지원 연구용역' 8천만 원 등의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0살에서 59살까지 중년층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경상 운영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고, 고용·일자리 분야뿐만 아니라 생애 재설계, 노후 준비, 자녀 교육, 자기 계발, 주거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지원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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