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내버스 운행중단 사흘째…대체버스 12대 투입

[KBS 대전]서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주말을 맞아 평일보다 2대 적은 전세버스 12대를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읍·면 소재지를 오가는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시내권에서는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와 수소차 13대가 운행중이며, 읍·면 소재지와 마을 간 이동에는 택시 50대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체 버스 운행정보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