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고주원에 경고 "유이=내 여자친구, 건드리지 마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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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고주원에게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장숙향(이휘향 분)과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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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장숙향(이휘향 분)과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보 촬영을 마친 효심은 피트니스센터 대표에게 태산그룹 본가에서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숙향의 집에 방문했다. 숙향은 그런 효심에게 다짜고짜 " 몇 년이나 일했고, 대학은 어디 나왔냐"라고 물었다. 효심은 "10년 정도 일했고, 중퇴했다"라고 답했다. 자신을 부른 이유를 묻는 효심에게 숙향은 "얼마면 되냐"라고 해 효심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헬스클럽 하나 차려주고, 아파트한 채 사주고. 돈이 필요하거나 말썽 부리는 가족 있으면 그 가족들까지 책임져주는 대가로 아가씨 우리 태민이 좀 만나"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결혼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우리 태민이 다른 여자랑 결혼할 거다. 아가씨는 우리 태민이가 필요할 때마다 뒤에서 만나 주기만 하면 된다. 대신 절대 세상에 드러내면 안 된다. 그게 내 조건이다"라고 효심에게 가시 같은 말을 쏟아냈다.
효심이 "죄송하지만 사람 잘못 보셨다. 아무리 사람 우습게 보셔도 이런 말씀 하시는 거 아니다. 본부장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몰라도 전 한 번도 어떤 의도를 갖고 행동한 적 없다"라고 했지만 숙향은 "너 같은 건 의도 그 자체야.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잘나가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려는 게 너희들 목적 아니냐. 내 아들 하도 너 때문에 애달파해서 내가 이 정도에서 협상하자는 것. 질질 짜지 말고, 너도 자존심이란 게 있으니 딱 5분 간만 분해하고 속상해해라"라며 막말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효심은 자리를 뛰쳐나왔다.
효심은 집에 들어오던 태민과 마주했지만 자신을 붙잡는 태민에게 "이거 놔요. 저 본부장님 다신 안 본다"라며 눈물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어 효심은 태호의 집 앞에서 주차하던 강태호(하준 분)와도 마주쳤다. 그러나 효심은 태호에게 상황 설명을 하지 않은 채 택시를 타고 장소를 떠났다.
태민은 자신의 모친 숙향이 효심에게 상처 줬음을 눈치채고 숙향에게 분노를 표했다. 이후 태민은 효심을 찾아가 사과하기 위해 나섰지만 집 앞에서 태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태호는 태민에게 "선생님 쫓아가지 마라. 내가 선생님 상처 주지 말라고 했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그만해라. 안 그럼 제가 가만있지 않을 것. 이제 내 여자친구다. 건드리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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