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상수도관 동파로 파열...누수로 도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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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청은 오늘(16일) 오후 6시 반쯤 소룡동의 한 도로가 일부 침수된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1997년 매설된 500㎜ 상수도관이 한파로 파손돼 물이 샌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아침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산시는 어젯밤(15일) 9시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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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청은 오늘(16일) 오후 6시 반쯤 소룡동의 한 도로가 일부 침수된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1997년 매설된 500㎜ 상수도관이 한파로 파손돼 물이 샌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아침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두 개 차로가 일부 통제됐고 사고현장 인근 440가구가량이 단수됐습니다.
앞서 군산시는 어젯밤(15일) 9시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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