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모델과 열애설..재벌 전남편 "지갑 열어야해" 경고 [Oh!llywood]

최이정 2023. 12.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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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25세 연하의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인 사교계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전 남편인 러시아 재벌이 크루즈에게 경고를 보내 화제다.

러시아의 올리가르히(과두제 집권층의 일원) 드미트리 체츠코프는 전처인 카이로바와 관련,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톰 크루즈든 누구와 있든 상관없이 그녀는 인생에서 더 좋은 것을 좋아하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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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25세 연하의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인 사교계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전 남편인 러시아 재벌이 크루즈에게 경고를 보내 화제다.

크루즈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교계 명사 겸 모델의 전 남편이 크루즈에게 '지갑을 활짝 열어 두라'고 경고gks rjt.

러시아의 올리가르히(과두제 집권층의 일원) 드미트리 체츠코프는 전처인 카이로바와 관련,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톰 크루즈든 누구와 있든 상관없이 그녀는 인생에서 더 좋은 것을 좋아하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톰은 눈을 뜨고 지갑을 활짝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체츠코프는 이어 "그녀가 행복하고 그녀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36세이고 아름답고 재정적으로 독립했으며 삶을 사랑한다"라며 "한 번도 톰 크루즈의 열렬한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확신한다"라고도 전했다.

크루즈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 메이페어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는데, 카이로바가 함께 어울리며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 메일'에 "두 사람은 계속 붙어있는 분명한 커플이었다. 톰 크루즈는 그녀에게 푹 빠진 듯 했다"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밤새 어울린 다음 날 이른 아침 파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로바와 다이아몬드와 광산으로 재산을 모은 체츠코프는 지난 여름 이혼했다. 재산 분할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는 전언이다.

앞서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공동 출연자인 배우 헤일리 앳웰과 데이트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헤일리 앳웰은 지난 7월 이를 극구 부인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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