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세대 ICBM 사르마트 개발 거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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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 RS-28 개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카라카예프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 사령관이 16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신형 사르마트 미사일 시스템 개발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사르마트는 1988년 이후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 주력 무기였던 R-36M2 '보예보다' ICBM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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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러시아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 RS-28 개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카라카예프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 사령관이 16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신형 사르마트 미사일 시스템 개발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월 올해 중으로 사르마트 시스템을 전투에 투입하리라고 예고한 바 있다. 타스통신은 이날 발표를 토대로 전투 투입은 내년이 되리라고 전했다.
사르마트는 1988년 이후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 주력 무기였던 R-36M2 '보예보다' ICBM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마케예프 국영로켓센터가 개발을 맡았으며, 사거리는 1만8000㎞에 달한다.
액체추진 격납고(silo) 발사형 시스템으로, 최대 10t의 개별유도 다탄두 재진입체(MIRV)를 탑재하고 북극과 남극까지 비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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