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X맨’서 다리 부러져 9시간 수술, 강호동 내내 밖에서 기다려”(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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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욱이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래도 김기욱은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했다.
강호동이 "다들 놀랐다. 내가 의사가 아니지만 당황했으니까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게 우선이었다"고 하자 김기욱은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그때 당시 크게 다쳐서 수술을 오래했다. 8, 9시간. 수술이 끝날 때까지 호동이가 밖에서 기다렸다"고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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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했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3회에서는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기욱은 'X맨' 얘기를 꺼냈다. 예능 'X맨' 녹화 도중 말뚝박기 게임을 하다가 앞으로 고꾸라지며 왼쪽 무릎의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은 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김기욱.
그는 "벌써 2005년이다. 'X맨' 이후 사람들이 '이제 몸은 괜찮죠?'라고 지금까지 묻는다"라면서 "다리가 부러졌잖나. 너무 아파서 울고 있었다. 호동이가 와서 다리를 만져보더니 '걱정하지 마라. 부러진 것 아니다. 금방 완치할 수 있다'고 했다. 마음의 안정이 됐다. 병원 가서 검사하니 싹 다 부러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근데 왜 인터넷에서는 기욱이 다리를 호동이가 제비 다리 부러뜨리듯 부러뜨렸다고 소문이 났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김신영이 "이미지 같은 게 있지 않냐"고 하자 김기욱도 "그래서 사람이 '아 이미지가 진짜 중요하구나' 했다"고 너스레로 받아쳤다.
그래도 김기욱은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했다. 강호동이 "다들 놀랐다. 내가 의사가 아니지만 당황했으니까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게 우선이었다"고 하자 김기욱은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그때 당시 크게 다쳐서 수술을 오래했다. 8, 9시간. 수술이 끝날 때까지 호동이가 밖에서 기다렸다"고 미담을 전했다.
강호동은 "1년에 한 번 나오는 미담"이라며 시청자에게 정중하게 인사하며 영광을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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