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부잣집이었네 “의사 집안, 나는 환자로 이어가” (미선임파서블)[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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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선임파서블'에는 박미선의 남사친 김수용과 지석진이 출연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둘 다 부잣집 아니었냐. 제일 부잣집이었나?"라며 김수용을 가리켰다.
가만히 듣던 김수용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지석진은 "그니까 너부터 그게 깨졌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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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남사친들과 핫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선임파서블’에는 박미선의 남사친 김수용과 지석진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TV조선 ‘여행의 맛’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그런 가운데 세 사람은 구옥을 개조한 카페를 보더니 옛 추억에 빠져들었다. 박미선은 “이러면 부잣집이지”라고 했고, 지석진도 “완전 부잣집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둘 다 부잣집 아니었냐. 제일 부잣집이었나?”라며 김수용을 가리켰다.
지석진은 “김수용은 완전 의사 집안이다. 아버님이 의사시고 할아버지, 고모도 의사다”라고 밝혔다. 가만히 듣던 김수용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지석진은 “그니까 너부터 그게 깨졌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수용은 “아니 나는 환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지석진에게 “아버님은 뭐 하시냐. 처음 물어본다”라고 궁금해했다. 지석진은 “‘아버지 뭐 하셔?’ 할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라며 “우리 아버지는 동파이프 업계에서 사장님으로 오래 계시다가 퇴직하셨다”라고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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