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 완료 “사업 다시 할 생각? 미쳤니?”(아는 형님)

서유나 2023. 12. 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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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사업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드러냈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3회에서는 이상민의 빚 청산 소식이 전해졌다.

서장훈은 "최고는 상민이 아니냐. 그 어려운 걸 올해 다 이룬 것 아니냐"며 이상민의 빚청산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빚을 전부 청산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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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사업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드러냈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3회에서는 이상민의 빚 청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강호동은 연말 분위기에 "올 초에 결심한 것 이룬 거 있냐"고 형님들에게 질문했다.

서장훈은 "최고는 상민이 아니냐. 그 어려운 걸 올해 다 이룬 것 아니냐"며 이상민의 빚청산을 언급했다. "연말까지 다 한다고 했다"고.

이런 서장훈의 축하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상민은 "실패한 사업을 다시 해보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미쳤니?"라며 난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동은 이상민의 또 다른 좋은 소식을 전했다. 올해 대상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 김희철 또한 웬일인지 "올해는 진짜 형 대상 아니냐"며 대상을 빌어줬다.

하지만 서장훈은 "유력하긴 한데 연예대상 MC를 보게 했더라. MC를 보면 사실 잘 안 준다"고 일침했고 김희철은 "탁재훈 형인가보다"라고 바로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빚을 전부 청산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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