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유행 대비' 코로나19 경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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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따른 동시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유지하고,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제주지역 10여곳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코로나19 지정병상도 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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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따른 동시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유지하고,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제주지역 10여곳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코로나19 지정병상도 해제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발생 동향 모니터링과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은 이어갈 방침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8월까지 45만 1천여명이 확진됐고, 이중 3백여명이 숨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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