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고려 위해 마침내 결단...‘비장 눈빛 포착’(고려거란전쟁)[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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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동준이 고려를 위해 결단을 내린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고심 끝에 강감찬(최수종 분)의 몽진 제안을 거절하고 최후의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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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단숨에 현종에게 달려간 이유는?
‘고려거란전쟁’ 김동준이 고려를 위해 결단을 내린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고심 끝에 강감찬(최수종 분)의 몽진 제안을 거절하고 최후의 선택을 한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홀로 용상에 앉아 있는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중대한 결심을 내린 듯 올곧은 자세와 흔들림 없는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양협은 보자기에 싼 옥새 함과 조서를 품은 채 강감찬을 찾아간다. 격하게 흔들리는 강감찬의 눈빛과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양협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이어 강감찬은 황보유의와 함께 다급히 정전으로 달려가고, 마침내 현종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강감찬은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마주한 듯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과연 현종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1회에서 현종은 고려의 승리를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하며, 혼란스러운 고려에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황제와 이를 막기 위한 강감찬의 고군분투를 지켜봐달라.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눈물을 흘리며 지켜본 장면인 만큼 최수종, 김동준이 펼칠 열연에도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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