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광탈했는데 9위라고?”... 새로운 UEFA 순위 발표→맨유 팬들 일제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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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은 깜짝 놀랐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새로운 UEFA 랭킹이 발표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순위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여전히 UEFA가 선정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새로운 UEFA 클럽 순위가 발표되었고 맨유는 9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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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팬들은 깜짝 놀랐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새로운 UEFA 랭킹이 발표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순위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6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조 4위로 결국 탈락했다.
결국 맨유는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이라는 비교적 쉬운 팀들과의 대진에도 불구하고 1승 1무 4패를 하면서 결국 유로파리그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4위로 최악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조별리그에서 무려 15골을 허용했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한 경기에서 실점한 것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로열 앤트워프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통계 매체 ‘스쿼카’는 2005/06 시즌에 이어 두 번이나 조 최하위를 기록한 최초의 잉글랜드 팀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는 현재 승점 27점으로 선두 리버풀과 승점 10점 차이로 6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여전히 UEFA가 선정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새로운 UEFA 클럽 순위가 발표되었고 맨유는 9위에 랭크되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리에 A 우승팀인 나폴리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SNS에서 맨유의 순위를 본 팬들은 “저렇게 높은 순위에 올릴 줄은 몰랐다”. “우리가 완전 쓰레기인 걸 감안하면 관대하다”, “놀랍게도 9위다” 등등의 모두가 당황한 반응을 올렸다.
랭킹의 다른 팀들을 보면 잉글랜드와 유럽의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인 뮌헨이 그 뒤를 이었고,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3위를 차지했다.
UEFA 클럽 랭킹 1~10위
1위: 맨시티
2위: 바이에른 뮌헨
3위: 레알 마드리드
4위: 리버풀
5위: 파리 생제르맹
6위: 인터 밀란
7위: 첼시
8위: 라이프치히
9위: 맨유
10위: AS 로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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