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맞아” 유이, 하준과 밀당 끝내고 연애시작 (효심이네)

유경상 2023. 12. 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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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하준과 밀당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호(하준 분)가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이효심은 "맞아요. 맞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라고 말했고, 강태호는 "왜 이렇게 사람 애를 태워요"라며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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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유이가 하준과 밀당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호(하준 분)가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강태호는 이효심과 함께 MT를 가서 키스 하려다 이효심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의 전화가 걸려오며 하지 못했고 다음 날 이효심을 집까지 데려다주다가 이선순의 눈에 띄어 문전박대 당했다.

다음 날 강태호는 이효심과 함께 운동을 한 뒤에 윙크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주차장으로 이효심을 불러내 “물어볼 게 있다. 나 선생님 남자친구 맞죠? 우리 사귀는 것 맞죠? 우리 서로 마음 확인한 것 맞죠?”라고 확인했다.

이효심이 답을 망설이자 강태호는 “대답 안 하면 나 피트니스 올라가서 사고 친다. 그러니까 대답해라. 나 더 이상 밀당하며 빙빙 도는 것 안 한다. 나 효심씨 남자친구 맞죠?”라고 거듭 물었다.

강태호는 “왜요? 어머니 때문에요? 그건 걱정하지 마라. 내가 확실하게 분리시켜 주겠다. 나하고 자주 만나면 된다. 이 나이에 누가 엄마 껌딱지 하냐. 어머니와 있는 시간 줄이고 나랑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재미있는데 놀러 다니면 된다”고 했다.

이효심은 “맞아요. 맞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라고 말했고, 강태호는 “왜 이렇게 사람 애를 태워요”라며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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