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키, 태민 '길티' 원샷 실패하자 녹화 포기? "징역 10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2.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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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키가 샤이니 멤버 태민의 곡을 맞추지 못했다.

같은 샤이니 멤버 키는 문제 구간이 나오자 당황했다.

이에 키는 "무대는 봤다. 그런데 우리 멤버들 노래도 챌린지 구간만. 숏폼 쪽은 음악 소스까지 기억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결국 원샷은 피오가 차지했고, 넉살은 "키 징역 10년"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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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키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라운 토요일' 키가 샤이니 멤버 태민의 곡을 맞추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이날 받아쓰기 문제로 태민의 '길티'가 출제됐다. 같은 샤이니 멤버 키는 문제 구간이 나오자 당황했다.


키의 정답판이 공개되기 전 넉살은 "유죄냐. 무죄냐. 못 맞추면 진짜 재미없다"며 놀렸다.

이후 정답판이 공개됐고, 키는 생각보다 답을 적지 못했다. 이에 키는 "무대는 봤다. 그런데 우리 멤버들 노래도 챌린지 구간만. 숏폼 쪽은 음악 소스까지 기억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나 원샷 안 나오면 집에 가야 한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원샷은 피오가 차지했고, 넉살은 "키 징역 10년"이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키는 "마이크 뺀다"며 집에 가는 시늉을 하더니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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