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위한 호텔 스위트룸 베개 사고 빵긋(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스윗함을 뽐냈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2회에서는 김석훈의 하루를 살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훈을 따라 만물 중고 경매장을 찾은 유재석은 H호텔 베개가 나오자 솔깃해하더니 선착순 1만 원에 구매했다. 물건을 받은 유재석은 고급 메모리폼 베개 품질에 대만족했고, 따라 산 이미주 역시 "스위트룸 거야"라며 좋아했다.

유재석은 "하나 더 살 걸 그랬다. 경은이 거 사 줄걸"이라며 아내 생각도 잊지 않았다. 실제 나경은 것까지 베개를 구매한 유재석은 "경은이가 베개만 사냐고 그러겠다. 얼마 전에 X팡으로 했는데"라며 걱정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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