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래쉬포드, 노로바이러스 감염→리버풀전 복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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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뮌헨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겨울철 구토 바이러스로 고생하고 있지만, 의료진으로부터 훈련 복귀 허가를 받아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18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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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뮌헨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겨울철 구토 바이러스로 고생하고 있지만, 의료진으로부터 훈련 복귀 허가를 받아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18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에 시달리고 있다. 래쉬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질병'이라고 표현한 증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래쉬포드가 겨울철 구토 바이러스로 알려진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다. 래쉬포드는 금요일에 훈련에 복귀했으며, 밤새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다면 오늘 다시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텐 하흐는 금요일에 래쉬포드가 리버풀의 안필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쉬포드가 토요일 훈련을 소화한다면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며칠 동안 감기 몸살로 심하게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래쉬포드의 폼 저하다. 캐러거는 래쉬포드를 지켜보는 것이 2015년에 영입됐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마샬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캐러거는 “뉴캐슬전에서 래쉬포드의 경기력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현재의 래쉬포드는 나와 제라드처럼 팀을 이끌고 분위기를 올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는 현재 래쉬포드를 보면 마샬이 떠오른다. 그건 아마도 그에게 최악의 모욕일 것이다. 입단 후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뛰는 외국인 용병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마샬처럼요.”라고 덧붙였다.
캐러거의 비판에 앞서서 박지성의 절친인 에브라도 래쉬포드에게 혹평을 남겼다. 에브라는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우리는 경기를 비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뉴캐슬전에서는 프로답지 못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고 싶어 하지 않는 태도 같은 것들이 보였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윙어다. 내가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을 때는 윙어에게 수비 지원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39살의 긱스는 훈련 중에도 그런 식으로 포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브라는 마지막으로 “긱스는 절대 그런 식으로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맨체스터는 산업 도시이고,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며, 그것이 사람들이 선수들에게 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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