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전국 곳곳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에는 30cm, 전북은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 한낮에도 영하권…내일은 영하 10도 안팎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져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한파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 한파·강풍 피해 잇따라…제주 항공기 결항 한파와 폭설,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공항엔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고,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선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한미, 핵 작전 연습…"북, 핵 사용시 종말" 한미 양국이 핵 전략 기획과 운영에 관한 기준을 만들어 내년 8월 처음으로 핵 작전을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경복궁 담장 낙서 훼손…"복구 비용 물릴 것"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범인이 잡히는 대로 복구 비용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빅리거' 이정후 입단식…"한국서 온 바람의 손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이정후가 '빅리거'로서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자신을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라고 소개한 이정후는 팀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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