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남산=최고 데이트 장소…걸릴 일 없다”(놀뭐)

김지은 기자 2023. 12.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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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김석훈이 남산을 데이트 장소로 추천했다.

김석훈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남산에서 데이트하면 걸릴 일이 없다. 강남에서 하면 걸리기 쉽다. 나는 남산에서 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아까 석훈이가 ‘이렇게 녹화해도 되는 거지?’라고 묻더니 ‘난 잘못 없다’고 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내가 좋아하는 마음 세팅”이라고 말했고, 김석훈의 MBTI가 INTJ라는 말에 “말투부터 T의 향기가 느껴진다. 말투부터 흐리멍덩하게 말하는 거 자체가 그렇다. 반갑다”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김석훈은 중고 물품 경매시장으로 향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6초 만에 낙찰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석훈은 전기드릴이 경매 물품으로 나오자 열정적으로 경매에 참여했다. 경매가가 3만 원으로 책정되자 주춤했고 이에 경매사는 “2만 원에 드리겠다”고 말해 화색을 표했다. 그러나 드릴의 날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매 물품을 반품했다.

와플 기계가 등장하자 경매에 참여한 하하는 곧바로 손을 들었고 경매사는 “저분은 자녀가 많은 분 같다”라며 특별가를 제안했다. 이에 주우재가 욕심을 냈으나 하하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와플 기계를 획득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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