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가 대화 중단’ 푸틴에 “내 번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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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대화를 중단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의 전화 번호는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다시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프랑스 기자의 질문에 "모든 교류를 중단한 건 마크롱 대통령"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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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대화를 중단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의 전화 번호는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대화할 의지가 있고 분쟁 종식과 지속적인 평화 구축을 위해 진지한 제안을 한다면, 다시 말해 국제법과 우크라이나의 이익과 주권을 존중한다면 그 제안에 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다시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프랑스 기자의 질문에 “모든 교류를 중단한 건 마크롱 대통령”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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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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