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제주 '첫눈' 관측.. 평년보다 6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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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겨울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2시 58분쯤 제주 해안지역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 사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제주로 유입됐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올해 제주 해안지역 첫눈 싸락눈으로, 평년보다 6일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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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락눈 전년보다 16일 늦게 내려
제주에서 올겨울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2시 58분쯤 제주 해안지역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 사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제주로 유입됐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올해 제주 해안지역 첫눈 싸락눈으로, 평년보다 6일 늦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6일 늦게 내렸습니다.
내일(17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해안 1~3㎝, 중산간 3~10㎝,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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