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1달 지출 100만원 안돼, 검소하게 산다”(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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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검소함을 자랑했다.
질문에 잠시 놀란 듯했던 김석훈은 곧 "배우는 잘 될 때가 있고 잘 안 될 때가 있다. 경제적으로 올라갈 때는 문제가 없지 내려올 때나 평행선일 때가 문제다. 올라갈 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하루에 보통 얼마 정도 쓰시냐"고 질문했고, 다행히 김석훈은 "점점 (질문이) 나아진다"며 한 달 지출이 "100만 원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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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석훈이 검소함을 자랑했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2회에서는 김석훈의 하루를 살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듯한 김석훈에게 이이경은 "경제적으로 괜찮냐"고 직설적으로 질문했다. 질문에 잠시 놀란 듯했던 김석훈은 곧 "배우는 잘 될 때가 있고 잘 안 될 때가 있다. 경제적으로 올라갈 때는 문제가 없지 내려올 때나 평행선일 때가 문제다. 올라갈 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잘 관리하셨구나"라는 유재석의 짐작에 깊은 한숨으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석훈은 "투자를 해서 뭐 돈을 잘 굴린 건 없고 검소하다고 할까.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하루에 보통 얼마 정도 쓰시냐"고 질문했고, 다행히 김석훈은 "점점 (질문이) 나아진다"며 한 달 지출이 "100만 원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와 난 식대만 얼마야"라며 놀라워했다.
김석훈은 "밥 먹고 교통비 하고 가끔 운동한다. 제가 '나의 쓰레기 아저씨' 하는 것도 옷 보면 다 사고 싶잖나.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무언가를 산다고 했을 때 날 행복하게 해줄 것 같지만 잠깐이다. 한시간, 한 달, 일 년. 그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진 않는다"고 신념을 드러냈다.
하하의 "1년 뒤 다른 거 사면 채워지지 않냐"는 말에 그는 "패스트 패션이라고 해서 옷을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문화가 있다"고 세태를 지적했다. 주우재는 "그것 때문에 버려지는 옷이 천문학적이라더라"며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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