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테러'당한 윤형빈, 15살 어린 日파이터에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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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형빈(43)이 15살 어린 일본 '간장 테러' 선수에게 나이를 숨기지 못하고 판정패하고 말았다.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권아솔과 윤형빈의 파이트100. 파이트 100은 딱 100초의 제한시간동안 전력을 다해 맞붙는 신개념 격투기 대결로 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과 2014년 이후 9년만에 격투기 선수로 돌아오는 코미디언 윤형빈의 복귀전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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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랜드 호텔=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43)이 15살 어린 일본 '간장 테러' 선수에게 나이를 숨기지 못하고 판정패하고 말았다.
로드FC는 1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로드FC 067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권아솔과 윤형빈의 파이트100. 파이트 100은 딱 100초의 제한시간동안 전력을 다해 맞붙는 신개념 격투기 대결로 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과 2014년 이후 9년만에 격투기 선수로 돌아오는 코미디언 윤형빈의 복귀전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윤형빈이 대회전 기자회견에서 상대인 일본의 쇼유 니키에게 간장 테러를 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쇼유 니키는 일본 유명 격투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파이터. 일본 격투기 프로그램 브레이킹 다운에서 4승2패를 거뒀지만 정식 MMA는 데뷔전인 선수.
-80kg 계약 체중으로 맞붙은 이날 경기는 2014년 12월 이후 9년만에 케이지로 돌아온 윤형빈이 100초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를 숨기지 못했다. 처음엔 기세좋게 킥과 펀치로 달려들었지만 절반인 50여초가 지나자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펀치와 킥이 느려졌고 상대 쇼유 니키는 기세등등하게 반격하며 윤형빈에게 타격을 가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윤형빈은 심판 3인 중 2인이 쇼유 니키의 손을 들어주고 나머지 1인은 무승부를 선언해 윤형빈이 판정패하고 말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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