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석훈, 결혼 4년 만에 두 아이 아빠됐다…동갑 유재석 "대단해" [놀면 뭐하니]
양유진 기자 2023. 12. 16. 19:0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1972년생 동갑내기 김석훈과 재회했다.
16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유튜버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훈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누군가의 하루를 살아볼 거다"라고 오늘 녹화의 주제를 알린 제작진은 "버려진 물건에서도 가치를 찾는 눈을 가졌다"라며 "화려함보다 근검절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김석훈을 소개했다.
김석훈은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으로 나이 또한 같았다. 유재석은 과거 김석훈이 출연했던 KBS 2TV '해피투게더'를 돌이키며 "10년 넘었다"고 설명했다.
김석훈이 결혼 4년차에 "아이가 둘"이라고 전하자 유재석은 "대단하시네"라며 놀라워했다.
"환경과 쓰레기에 관심이 많다"는 김석훈은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쓰레기 망태기를 챙겨 나온 김석훈은 "요즘 말로 '줍깅'이라고 한다"며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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