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클때까진 입금도 미뤄지길" 에릭, 현실 육아대디 '공감'[이슈S]

김현록 기자 2023. 12. 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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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 사진 한 장이 불러온 어마어마한 후폭풍에 그룹 신화 에릭이 괜찮다며 푸근한 아빠의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에릭의 사진 한 장이 화제와 논란의 중심이 됐다.

에릭은 15일 "저 사진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라고 망가진 비주얼로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현실 육아대디의 고충이 그대로 드러나는 솔직 담백한 에릭의 해명에 지켜보던 이들도 짠한 공감과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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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릭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팬서비스 사진 한 장이 불러온 어마어마한 후폭풍에 그룹 신화 에릭이 괜찮다며 푸근한 아빠의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에릭의 사진 한 장이 화제와 논란의 중심이 됐다. 커뮤니티를 돌며 화제가 된 사진 속 에릭은 흰 머리가 부쩍 늘어난 모습. 피곤해 보이는데다 퉁퉁 부은 얼굴로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자라난 수염도 초췌한 느낌을 더하며 급기야 건강이상설까지 나왔다.

결국 에릭이 직접 나섰다. 에릭은 15일 "저 사진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라고 망가진 비주얼로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에릭은 "술자리에서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한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몸무게) 98kg까지 찍어봤다"라며 "세 가족 오붓하게 바지락거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주말 보내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현실 육아대디의 고충이 그대로 드러나는 솔직 담백한 에릭의 해명에 지켜보던 이들도 짠한 공감과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에릭의 소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팬들의 댓글에 하나하나 답글을 달며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 찍어달라 해놓고 저런 식으로 올리다니 열받는다"는 팬들에게는 "잘 모르셔서 그랬을 것이다. 괜찬핟. 대신 화내줘 고맙다"고 답했고, 이런 모습도 펏있다는 팬에겐 "안 잘생겨지면 어때요 멋있다는데"라고 응수했다. 입금을 기원한다는 팬에겐 "울 이쁜 애기 좀 더 클때까진 입금은 미뤄지길 희망한다"며 영락없는 아들바보 모습을 보였다. "너무너무 귀엽죠. 마치 다람쥐 소굴에 살고 있는 것 같다" " 힘든데 또 너무너무 예쁘고 귀중하죠"라며 아들 육아에 푹 빠진 모습도 드러냈다.

"오랜만에 오빠 소식이 ‘잘먹고 잘산다’ 여서 너무 기뻐요 항상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기!!"라는 팬에게는 "님도 잘먹고 잘살고 계셔야만 합니다!!!"라고 응답해 감동을 안겼다.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3월 득남했다. 현재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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