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윤호와 저는 주종관계"

[서울=뉴시스] '놀토' 동방신기. (사진 = tvN 제공) 2023.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류 듀오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이 예능감을 뽐낸다.

16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유노윤호는 이번에도 '명언 자판기' 면모를 자랑한다.

명언을 미리 생각해왔다는 유노윤호는 "오늘의 주제는 '타이밍'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받아쓰기에서는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창민이와 본능적인 제가 힘을 합쳐 보겠다"고 강조했다.

최강창민은 "윤호와 저는 주종관계다. 윤호가 도련님이라면 저는 윤호를 모시는 쇤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 시작된 받쓰에서도 최강창민은 연신 "윤호 말을 따르겠다"라고 웃겼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짤출찾'(짤의 출처를 찾아라)이 등장한다. 최강창민은 게임에 집중하면서도 엉뚱한 오답 파티로 배꼽을 저격한다. 여기에 야무진 먹방과 침샘을 자극하는 맛 표현도 탄성을 자아낸다고. 유노윤호는 전설의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장을 달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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