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충남 천안, 8.7㎝ 많은 눈…일부 도로 통제

이시우 기자 2023. 12. 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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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천안에는 오후 6시 기준 8.7㎝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또 이날 오후 9시 기해 한파주의보도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 구간이 늘어나 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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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최저 기온 -13도
충남 천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천안시는 16일 입장면 양대리와 북면 운용리를 잇는 국지도 57호선 일부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도로 우회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천안에는 오후 6시 기준 8.7㎝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또 이날 오후 9시 기해 한파주의보도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 구간이 늘어나 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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