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미소"… 유튜버 덱스, 인도 이어 아프리카 셀럽 등극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서 덱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마성의 미소'를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8월1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던 덱스. /사진=뉴스1

유튜버 덱스가 인도에 이어 아프라카의 셀럽에 등극한다.

17일 밤 9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서 덱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마성의 미소'를 선보인다.

모론다바 길거리에서 덱스를 알아 보는 현지인 팬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닷가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덱스를 기억한 것. 덱스를 보고 반가워하며 복싱 포즈를 취하는 현지인의 모습에 기안84는 "모론다바 셀럽 됐어!"라며 흐뭇해 한다.

또한 소가 끄는 수레에 함께 탄 아이들을 바라보며 '삼촌 미소'를 짓는 덱스와 그런 덱스를 향해 귀엽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덱스는 아이들과 장난을 치고, 시장에서 산 망고를 직접 깎아서 나눠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예고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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