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강한 바람에 낮 기온 뚝···일요일 더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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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웠습니다.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를 비롯해 안동 2.7도, 포항 6.5도 등 1도에서 7도의 분포로 5도 이상 떨어졌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토요일 밤을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7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0도 등 영하 5도에서 0도의 분포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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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웠습니다.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를 비롯해 안동 2.7도, 포항 6.5도 등 1도에서 7도의 분포로 5도 이상 떨어졌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문경에 6.3cm, 예천군 지보면 2.1cm, 영주 부석면 0.1cm 눈이 내렸습니다.
토요일 밤까지 경북 서부 내륙으로 1~3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에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에는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토요일 밤을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7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0도 등 영하 5도에서 0도의 분포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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