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겨울바다에 '풍덩'…제36회 북극곰 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 행사인 '제36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1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약 1만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이 참가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한편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영국 BBC 방송은 2011년 이 축제를 '세계 10대 이색 겨울스포츠'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 행사인 '제36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1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약 1만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이 참가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장애물·빨리 달리기 대회와 북극곰 에어 슈트를 입은 스태프와의 이색 탁구·볼링·얼음공 축구 대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함께했다.
이날 오후 4시 본격적인 입수에 앞서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1㎞ 동행 수영대회는 높은 파고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한편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영국 BBC 방송은 2011년 이 축제를 '세계 10대 이색 겨울스포츠'로 선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