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파주의보'에 24시간 비상근무

서울 전역에 오늘(16일) 밤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과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대응하는 기능을 합니다.

시는 또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방한용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한파주의보 #종합지원상황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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