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2023 영재뮤직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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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가 음악꿈나무들의 재능기부 행사인 '2023년 음악으로 하나되는 영재뮤직 페스티벌'이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 열렸다.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는 음악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종합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출범한 비영리 음악단체다.
연주회와 함께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한 협회 소속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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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표창 수여식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사단법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가 음악꿈나무들의 재능기부 행사인 '2023년 음악으로 하나되는 영재뮤직 페스티벌'이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 열렸다.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는 음악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종합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출범한 비영리 음악단체다.
1~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등 5개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맘껏 뽐냈다.
연주회와 함께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한 협회 소속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이경애 협회장은 "관객이 있고 악기가 있고 연주자가 존재하면 그 자리가 바로 무대가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의 연주회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수개월동안 연습과 긴장 속에 만들어진 무대"라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 한 해 협회 주관 콩쿠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20여개 학원이 합동연주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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