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네가 그리워” 노래 부르다 눈물→아픔도 웃음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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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안현모와 이혼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지난 12월 15일 UV 유세윤, 뮤지의 '유브이 방' 채널에는 '유브이 녹음실' 영상이 게재 됐다.
유세윤이 "별일 없죠?"라고 묻자, 잠시 머뭇한 라이머는 "세상에 별일이야 많지"라고 어색하게 답했다.
유세윤과 뮤지는 녹음 부스 안으로 들어가 라이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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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근 방송인 안현모와 이혼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지난 12월 15일 UV 유세윤, 뮤지의 ‘유브이 방’ 채널에는 ‘유브이 녹음실’ 영상이 게재 됐다. 해당 영상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포맷이다.
녹음실에서 그리를 기다리던 뮤지는 “뮤지는 나 오늘 좀 불편할 수도 있다. 며칠 전 ‘라스’(라디오스타) 나갔을 때 구라 형이 내 얘기만 안 받아주는 것 같았다. 내 거 다 잘렸다. 같이 방송만 하면 내 얘기만 안 받아주는 거다. 그리를 오늘 내가 편하게 볼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라이머와 함께 녹음실에 도착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나타난 라이머는 “오늘 애들 스케줄이 많아서 내가 데리고 왔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이 “별일 없죠?”라고 묻자, 잠시 머뭇한 라이머는 “세상에 별일이야 많지”라고 어색하게 답했다.
뮤지는 그리에게 계속 아버지 이야기를 물으며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했지만, 라이머는 혼자 섀도우 복싱을 하는 등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가 부를 ‘그리워’라는 곡이 공개되자 라이머는 “좋다. 멜로디가 와닿는다”라며 가사에 심취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뮤지는 “아버지가 좋아하시겠지?”라고 물으며 그리의 심기를 다시 한번 건드렸다.
뮤지는 김구라 흉내를 내며 계속 깐족거렸고, 결국 폭발한 그리는 녹음하던 중 뛰쳐나와 “뭐하시는 거냐. 못 하겠다. 녹음을 진지하게 해야지. 분위기 파악 못 하나. 하나도 안 똑같다. 저 가겠다”라고 말한 뒤 녹음실을 나가버렸다. 이에 라이머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진짜”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라이머는 곡을 완성하기 위해 그리 대신 랩 파트를 맞았다. 라이머는 ‘여전히 너는 나의 darling. 허나 이제는 갈린 그런 사이. 내 모든 것들을 가지고 떠나가’ 등 마치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에 감정을 몰입했고, 결국 눈물을 쏟는 연기를 했다. 유세윤과 뮤지는 녹음 부스 안으로 들어가 라이머를 위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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