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투바투→세븐틴, 콘서트 섭외 완료...아이유만 남아" ('할명수')

유수연 2023. 12. 1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단독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을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명수과 함께 즉석떡볶이를 만들며 먹방을 펼쳤다.

이날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쯔양에게 "내가 내년에 콘서트를 할 거다. 내가 데뷔한 지가 31년이 됐는데, 혹시 게스트로 잠깐 나와줄 수 있냐"라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박명수가 단독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쯔양(tzuyang)과 폭풍우 오는 야외에서 즉석떡볶이 먹방(mukbang)하다 울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명수과 함께 즉석떡볶이를 만들며 먹방을 펼쳤다.

이날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쯔양에게 "내가 내년에 콘서트를 할 거다. 내가 데뷔한 지가 31년이 됐는데, 혹시 게스트로 잠깐 나와줄 수 있냐"라고 제안했다.

이어 "가서 라면을 끓여줄 테니까 앞에서 먹고 가라. 2천 명 앞에서 라면 먹으면 된다"라고 말해 쯔양을 당황케 했다.

쯔양은 "불러주시면 너무 감사한데, 콘서트장에서 라면을 어떻게 먹냐"라고 웃었고, 박명수는 "컵라면이라도 끓여서 먹는거다. 한 다섯개 그자리에서 먹는거다. 어떠냐"라며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지금 투바투, 세븐틴, 선미, 청하, 더보이즈가 있다. 너 나와 주고 아이유만 연락하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듭되는 섭외 요청에 쯔양은 "불러주시면 가는데, 그럼 박수 칠 타이밍이 어디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네가 라면 하나 먹을 때마다 치면 된다"고 설득해 폭소를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할명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