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얼굴에 불 붙이고 달아난 남성…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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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영국 국적의 여성 유학생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젯(15일)밤 10시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여성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한국 국적이지만,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달,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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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영국 국적의 여성 유학생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젯(15일)밤 10시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여성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한국 국적이지만,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달,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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