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얼굴에 불 지르고 달아난 남성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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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외국인 유학생 여성의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여성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지만 어제부터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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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외국인 유학생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외국인 유학생 여성의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여성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지만 어제부터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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